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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드라마를 여성주의로 번역하는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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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인권영화제 '여성주의 영상번역가 과정' 참여자 모집

    지난해 '여성인권영화제' 개막작으로 소개된 미국 다큐멘터리 영화 '뼈아픈 진실'. 1999년, 전남편에 의해 어린 세 딸이 유괴돼 살해당하는 비극을 겪은 한 여성이 사회 정의를 위해 벌이는 사투를 9년에 걸쳐 남아냈다. (사진=여성인권영화제 제공)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를 운영하는 한국여성의전화가 다음달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여성주의 영상번역가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기본 4회차, 심화 2회차까지 모두 6회 강의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김선형 번역가·박소현 번역가·김빈 21세기자막단 대표·송란희 여성인권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가 함께한다.

    그간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인권영화제를 통해 여성의 삶과 인권을 조명한 국내외의 영상물을 보급하고, 여성주의 문화콘텐츠 창작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한국여성의전화 측은 "이 과정에서 여성주의 번역은 핵심적인 영역"이라며 "전 세계 보편적인 현상인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의 현실과 이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실천들이 만날 수 있게 해주는 페미니즘 운동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주의 번역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영상 번역에 특화된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여성주의 영상번역가로서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 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번역팀으로 활동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원서류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이며, 서류심사 뒤 20명 내외 참여자를 선발해 다음달 2일 발표한다.

    한국여성의전화 측은 "영어를 구사하고 여성주의와 번역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며 "모든 교육에 참여 가능하며, 과제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모집공고와 이후 서류심사 결과는 여성인권영화제 홈페이지(www.fiwo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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