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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은퇴예정자 등 노후준비 지원책 마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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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 은퇴예정자 등 노후준비 지원책 마련 본격화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2일 국민의 행복한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중앙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국민연금공단이 은퇴예정자 등을 위한 노후준비 지원책 마련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공단 남부지역본부에서 19개 노후준비 전문기관 관계자와 '국민의 행복한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제1차 중앙실무협의체'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12일 출범한 중앙협의체 논의 결과를 반영해 실질적 협력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결과 각 기관은 교육서비스 연계를 통해 은퇴예정자 대상 노후준비 공동교육을 하고, 공동홍보를 위한 통합정보 안내 책자 발간, 연계서비스 이용자의 차별화된 프로세스 제공 등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을 위해 '국민의 행복한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협의체 운영 규정(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자원 발굴과 연계 등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나영희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익서비스 제공기관이 뜻을 모은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국민에게 유익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노후 삶의 질을 높이고 기관 간 상생과 협력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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