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초‧중‧고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 모습(사진=순천대)
순천대학교는 오는 11월까지 '2018 전남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전남지역의 특화산업인 에코산업 분야 미래유망 직업군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순천지역 총 51개 초‧중‧고등학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부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순천대 에코에듀테인먼트사업단이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순수 생태 ▲생태이미지 활용 ▲생태기반 숲정원 ▲자원 재활용 ▲친환경 에너지 ▲미래 식품 ▲미래 농업 등으로 이뤄진다.
참가 학생들은 에코분야 전문가와 함께 이론 강의, 체험, 토의 등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