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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우리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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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우리의 전부"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남다른 팬 사랑을 과시했다.

    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멤버 지민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공연한 것에 대해 "무대에 올라갔을 때 너무 떨어서 심장이 배 밖으로 나오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브 잘 해야 하는데', '컴백 무대니까 더 멋지게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하며 무대에 올랐다"며 "무대를 한 번밖에 안 했는데 끝나고 나서 다리가 풀려서 주저앉았다"고 덧붙였다.

    정국은 "솔직히 말해서 저는 즐거웠다. 왜냐면 많은 '아미' 분들이 공연장을 채워주셔서 힘이 됐고 안심이 됐기 때문"이라며 "팬들의 함성을 들으며 마음 놓고 무대를 했다"고 말했다.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1위에 오른 뒤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을 받은 소감도 밝혔다.

    지민은 "그걸 보고 나서 다들 난리가 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리더 RM은 "특히 감사했던 건 팬클럽명 '아미'를 축전에 넣어주신 거였다. 너무나 큰 애정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방탄소년단에게 '아미'는 어떤 의미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뷔는 "생명이다. 뷔라는 이름으로 생명을 부여받은 것 같다"고, 지민은 "팬들은 저희의 전부다. 팬들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못 올라왔을 것이고 무대도 할 수 없었을 것이고 하고 싶은 것도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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