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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톱 여배우 역할로 '러블리 호러블리' 합류

박시후·송지효·이기광도 출연 확정

티아라 은정(함은정)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 출연한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확대이미지

 

걸그룹 티아라의 함은정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 합류한다.

함은정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러블리 호러블리'(극본 박민주, 연출 강민경, 제작 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HB엔터테인먼트)에 톱 여배우 신윤아 역으로 출연한다.

함은정은 국보급 여신이라는 별명을 지닌 신비주의 톱 여배우 신윤아 역을 맡았다. 신윤아는 겉으로는 여리고 고고해 보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어떤 행동도 서슴지 않는 과감함을 보이는 캐릭터다.

함은정은 "일단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흥미로운 소재의 색다른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 '별별 며느리' 이후 6개월여 만에 찾아뵙게 돼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배우로서 많은 활동 보여드리고 열심히 할 테니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며 일어나는 기이한 일을 담은 호러 로맨틱 코미디다. 앞서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이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함은정은 지난 2009년 4월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티아라는 '보핍보핍', '처음처럼',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러비더비', '섹시 러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함은정은 지난 2015년 '엘시'라는 이름으로 솔로 데뷔했다.

아역 때부터 '작은 아씨들', '토지' 등 연기 활동을 해 온 함은정은 '프라하의 연인', '궁', '왕과 나' 등을 거쳐 '커피하우스'에서 첫 주연을 맡았고 이후 '근초고왕', '드림하이 시즌 1', '인수대비', '오늘부터 사랑해', '달콤한 유혹', '직진의 달인',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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