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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박물관, '주 6일' 토요일에도 개방



경남

    경상대학교박물관, '주 6일' 토요일에도 개방

    올해 2월 개관 후 관람객 6천명
    일요일, 공휴일에는 휴관

    국립경상대학교는 25일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박물관 토요개방'을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 5일 개방하던 것을 하루늘려 주 6일 개방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경상대학교박물관 전경.(사진=경상대학교박물관 제공)

     

    올해 2월 개관한 경상대학교박물관은 지금까지 관람객 6000명을 넘어서고 있고 각종 진로체험교육도 1500여 명을 넘어서는 등 문화 교육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상설전시 외에 두 번째의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교 70주년 기념전시 등 기획전시가 예정돼 있다.

    경상대학교박물관은 현재 지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시대순으로 구성 전시하고 있고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지원을 받아 일제강제동원의 사실을 선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 로비에는 광개토대왕릉비 탁본 재현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탁본체험과 퍼즐 체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단오일까지는 단오부채만들기와 국새체험, 붓글씨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20명 이상 단체 방문 시에는 사전에 안내 요청을 하면 학예사로부터 전문적인 설명도 들을 수 있다.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은 "즐거운 주말 가족들과 함께 경상대학교를 방문해 우리 지역의 선사·가야 시대 역사유물의 정수를 관람하는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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