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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과 2023년까지



축구

    손흥민의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과 2023년까지

    토트넘과 연장 계약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사진=토트넘 핫스퍼 홈페이지)

     

    손흥민(26)의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재계약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과 새로운 계약을 발표해 기쁘다. 2023년까지 5년 계약"이라면서 "1군 코칭스태프 역새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 5월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첫 시즌 5위를 시작으로 3위-2위-3위의 성적표를 기록했다. 2016년 이미 2021년까지 연장 계약을 한 상태에서 다시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새로운 연장 계약을 해 기쁘다. 우리는 놀라운 여행을 하고 있다. 클럽 역사의 다음 페이지로 들어가는 과정"이라면서 "포체티노 감독은 팀에 강한 정신력을 심어줬다. 팬들이 사랑하는 축구를 한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새로운 장기 계약을 해 영광이다. 클럽 역사에 있어 의미가 있는 시기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헌신하면서 위대한 업적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특별한 클럽이다. 꾸준히 성공하는 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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