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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선수 697명 참가



부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선수 697명 참가

    금메달 22개 획득 목표

     

    부산지역 초·중학생 697명으로 구성된 부산 선수단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3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목표는 금메달 22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33개 내외로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을 낸다는 방침이다. 주력 종목은 수영, 육상, 체조, 요트, 역도 등이다.

    주목할 선수는 수영에선 접영 50m와 100m, 계영 400m 등 3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반송여중 2학년 김윤희 학생과 접영 200m에서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는 부산체육중 3학년 안유진 학생 등이다.

    또 다이빙에서 사직초 6학년 김민재와 사직중 2학년 김승현 학생도 금메달이 기대된다.

    육상에선 대청중 3학년 권용현 학생이 장대높이뛰기에서, 주례여중 3학년 유정민 학생이 5000m경보에서, 중앙여중 2학년 이보현 학생이 멀리뛰기에서, 동주초 6학년 강민경 학생이 200m에서 각각 금메달에 도전한다.

    체조에선 온천초 6학년 이태호 학생이 링에서, 청동초 6학년 김소연과 박예린 학생이 마루와 평균대에서 각각 금메달에 도전하고, 조정 더블스컬에선 엄궁중 3학년 제영오, 김도윤 학생이 금메달이 예상된다.

    해강중 성시유, 박정빈, 정진욱 학생은 요트경기에서 지난해에 이어 전 종목(남·여 개인전, 단체전) 2연패를, 동의중 3학년 윤현빈 학생은 역도에서 다관왕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투기 종목에선 부산체육중 3학년 강정민, 박진영, 이지민 학생이 각각 복싱, 유도, 레슬링에서 금메달에 도전하고, 운송중 3학년 이민웅 학생이 씨름에서, 부흥중 3학년 박정현 학생이 태권도에서 각각 금메달이 기대된다.

    부산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엘리트 체육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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