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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컴백' 넥센 박병호, 37일만의 복귀전서 솔로포



야구

    '화려한 컴백' 넥센 박병호, 37일만의 복귀전서 솔로포

    넥센 박병호 (자료사진 제공=넥센 히어로즈)

     


    넥센 히어로즈의 거포 박병호가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호쾌한 대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만에 홈런을 쏘아올렸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삼성 선발 아델만이 던진 시속 130km짜리 초구 체인지업을 때려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4월4일 kt 위즈와의 경기 이후 46일만에 짜릿한 손맛을 느꼈다. 비거리 130m짜리 대형 홈런으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뱅호는 지난 4월13일 경기 도중 종아리 부상을 당해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박병호는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와 2군에서 경기 감각을 되찾은 뒤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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