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원대 제공)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치위생학과(학과장 김서연)는 17일 오후 대학 대강당에서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실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를 비롯한 치과협회 임원, 치위생사, 인근 치과대학 병원장들이 참석해 예비 치위생사들의 선서에 격려를 보냈다.
선서식에 참석한 학교법인 송원대학교 고제철 이사장은 "오늘의 다짐을 앞으로 영원히 간직하고 살아가는 전문치위생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치위생사로 지켜야 할 직업윤리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어디에서든 인정받는 성실한 치위생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선서식은 예비치위생사 김수진씨를 포함해 24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여름방학부터 실시되는 임상실습을 시작으로 미래의 전문직 치위생사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