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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스파르타' 공작 혐의…당시 기무사령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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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MB정부 '스파르타' 공작 혐의…당시 기무사령관 소환

    MB정부 당시 정부 비우호 세력 비난 활동 전개 의혹

    국군기무사령부 (사진=자료사진)
    이명박정부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댓글공작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기무사 사령관이 검찰 소환조사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17일 오전 10시 배득식(65) 전 기무사령관을 피의자신분으로 소환해 조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기무사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댓글 공작 조직인 '스파르타'를 운영하면서 정부에 우호적이지 않은 인사를 비난하는 활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이날 배 전 사령관을 소환했다.

    검찰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을 받는 배 전 사령관을 상대로 댓글공작 활동 경위, 청와대 지시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이날 검정색 세단을 타고 모습을 드러낸 배 전 사령관은 '청와대 지시가 있었느냐'는 등의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4일 배 전 사령관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전날인 16일에는 이봉엽 당시 기무사 참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기무사는 2008년 '광우병 사태'를 계기로 사이버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댓글공작 스파르타 요원 숫자는 50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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