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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갯시금치' 신소득 작목 육성



영동

    강릉시,'갯시금치' 신소득 작목 육성

    갯시금치.(사진=강릉시농업기술센터 제공)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의 신소득 작목으로 시험재배를 추진하고 있는 '갯시금치'를 이달 하순쯤 출하한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최근 3년 간 갯시금치(번행초)를 시험재배해 재배기술 적립과 상품화 가능성을 검토한데 이어 올해 1개 농가에 실증시험재배(330㎡)를 추진했다.

    이어 이달 하순쯤부터 생산물이 출하되기 시작해 경매유통과 직거래 판매로 상인과 소비자의 호응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갯시금치의 본초명은 '번행초'로 주로 남부지역 해안가에 자생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예전부터 염증, 해독에 좋은 식물로 알려져 나물과 차로 많이 이용했다.

    갯시금치의 또 다른 이름으로 갯상추, 뉴질랜드 시금치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다양한 식품으로 활용 가능성이 많은 작목이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농가와 소비자의 평가가 좋을 경우 우량종묘 대량공급과 생산기반 확대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의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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