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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신드롬' 강릉컬링센터서 시민컬링대회 개최



영동

    '영미 신드롬' 강릉컬링센터서 시민컬링대회 개최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자료 사진)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영미 신드롬'으로 전 국민이 열광했던 강릉컬링센터에서 오는 21일부터 나흘 동안 제4회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가 개최된다.

    지난 2015년 동계올림픽 G-1000일을 기념해 처음 개최된 본 대회는 강릉시 21개 읍·면·동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동 한마당 축제로 시작됐다.

    올해는 여성부 12개 팀, OB부 12개 팀, YB부 13개 팀, 총 37개 팀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예선전 조별 풀리그를 거쳐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시민컬링대회는 강릉시가 추진하고 있는 빙상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스포노믹스 사업의 일환이다.

    강릉시는 빙상스포츠 메카로서 올림픽 빙상 붐을 이어가기 위해 회장배 전국컬링대회(6월),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11월) 등 각종 빙상종목의 국내·외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세계 컬링선수들이 뛰었던 올림픽의 경기장과 빙질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치르는 최상의 대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관람해 그날의 열정과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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