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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손흥민, 포체티노 영입 선수 중 A+"



축구

    英 언론 "손흥민, 포체티노 영입 선수 중 A+"

    손흥민. (자료사진)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에 대한 평가는 단연 A+였다.

    영국 풋볼런던은 21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부임 후 영입된 선수들에 대한 성적표를 내놓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 5월 부임했고, 이후 총 23명의 선수들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손흥민은 에릭 다이어, 델레 알리,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함께 A+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풋볼런던은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2600만 파운드 이적료에 영입했다"면서 "시즌이 지날 수록 더 좋아지고 있다. 다이어, 알리보다 많은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그들만큼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적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선발 13경기) 4골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시즌 34경기(선발 23경기) 14골을 넣었고, 올 시즌에도 29경기(선발 22경기) 12골로 맹활약하고 있다.

    몸값도 치솟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의 리서치 회사인 CIES 옵저버토리는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를 9040만 유로(약 1194억원)으로 예상했다. 토트넘도 계약기간이 2년 남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벤 데이비스와 빅토르 완야마가 A, 다빈손 산체스가 A- 평가를 받았고, 키어런 트리피어가 B+, 루카스 모우라가 B, 무사 시소코와 세르지 오리에가 B-였다. 페르난도 요렌테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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