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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는 수비수' 김민재, K리그1 3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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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넣는 수비수' 김민재, K리그1 3라운드 MVP

    K리그1 3라운드 MVP 전북 김민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전북)가 K리그1(클래식) 3라운드 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라운드 MVP로 김민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민재는 지난 18일 FC서울전에서 탄탄한 수비는 물론 후반 4분 선제 헤딩골까지 넣으며 전북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북은 아드리아노의 추가골을 더해 김성준의 프리킥 골로 추격한 서울을 2-1로 격파했다.

    3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로는 시즌 4호골을 터뜨린 말컹(경남)과 이근호(강원)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디에고(강원), 류승우(제주), 최영준(경남), 바그닝요(수원)가 자리했다. 수비수로는 김민재를 포함해 이재명(경남), 김광석(포항), 이용(전북)이 포진했고, 골키퍼 자리는 조현우(대구)가 차지했다.

    베스트팀으로는 전남을 3-1로 꺾고 3연승을 달린 경남이 뽑혔고, 베스트매치 역시 경남-전남전이 선정됐다.

    한편 K리그2(챌린지) 3라운드 MVP는 에델(성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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