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밤'의 배우들이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18일 공개했다.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제공)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라진 밤'은 18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101만 7399명을 기록했다. 개봉 열흘 만이다.
이날 '사라진 밤' 배우들은 100만 돌파를 맞아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사라진 밤'은 남편이 아내를 죽이고 완전범죄를 꿈꾸지만 국과수 시체보관실에서 아내의 시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가 진행되면서 시체의 행방을 둘러싼 단서들이 하나둘 등장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주는 추적 스릴러라는 평이 나온다.
이창희 감독의 치밀한 연출과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진 '사라진 밤'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