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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진정 국면, 5주 연속 상승률 둔화



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진정 국면, 5주 연속 상승률 둔화

    (사진=자료사진)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전세값은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둔화세를 보이며 0.26% 올랐다.

    서울 매매시장은 강남권 노후 단지들의 아파트 값 상승세는 주춤해졌다. 다만, 도심 접근이 우수한 마포, 동대문, 서대문 등지의 강북권 일대는 상승폭이 높았다. 구별로는 △동작(0.79%) △마포(0.68%) △동대문(0.40%) △강남(0.38%) △금천(0.37%) 지역이 올랐다.

    신도시는 신분당선이 지나가는 분당과 광교 지역의 매매값 오름세가 진정되는 모습이다. △분당(0.09%) △평촌(0.09%) △판교(0.09%) △광교(0.09%) 지역이 소폭 올랐다.

    경기·인천은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매맷값 하락세가 인근지역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안성(-0.23%) ▼안산(-0.21%) ▼광주(-0.05%) ▼시흥(-0.05%) ▼평택(-0.04%) ▼인천(-0.01%) 지역이 하락했다. 반면 △용인(0.14%) △의왕(0.13%) △안양(0.10%) 지역은 올랐다.

    전세시장은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서울 전셋값은 2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구별로는 ▼송파(-0.10%) ▼강남(-0.06%) ▼마포(-0.04%) ▼도봉(-0.03%) ▼동작(-0.02%) ▼노원(-0.02%) 지역이 하락했다.

    신규 입주물량이 집중된 신도시(-0.09%)와 경기∙인천(-0.05%)은 전주 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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