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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숲속의 작은 집' 합류…나영석 PD와의 궁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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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섭, '숲속의 작은 집' 합류…나영석 PD와의 궁합은?

    "힐링 느껴지는 프로그램 만들고 싶다는 제작진에 마음 움직여"

    나영석 PD의 신작 '숲속의 작은 집'에 합류한 배우 소지섭 (사진=피프티원케이 제공)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을 앞둔 배우 소지섭이 나영석 PD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멤버로 합류한다.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소지섭이 tvN 나영석 PD의 새 프로젝트 '숲속의 작은 집'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13일 밝혔다.

    '숲속의 작은 집'은 제주도 숲속의 작은 집에서 나 홀로 살이를 즐기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자발적 고립 콘셉트의 다큐멘터리다. '윤식당', '신서유기', '삼시세끼',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꽃보다 청춘' 등 히트작 메이커로 꼽히는 나영석 PD의 신작이다.

    소지섭은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좋아한다. 갈 때마다 따뜻한 기분과 여유를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추억이 많다. 누구나 한 번쯤은 모두로부터 떨어져 나 혼자 오롯이 지내는 시간을 꿈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도 작은 집에서 소박한 식사를 하고, 편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과 위안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제작진의 취지에 마음이 움직였다"며 "팍팍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소지섭은 이번 '숲 속의 작은 집'을 통해 SBS '뷰티풀 라이프-대한해협 횡단 프로젝트' 이후 18년 만에 '예능 고정 출연'을 하게 됐다.

    그는 2011년 MBC '무한도전'에서 소지섭 비긴즈, 소지섭 리턴즈에 출연했고 2014년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쓸친소) 특집에도 나와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오는 14일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을 앞둔 소지섭은 올 9월 편성 예정인 MBC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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