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그룹은 대우전자를 그룹 계열사로 맞이하면서 '한 가족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의 주요 제품을 최대 25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대우전자는 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양판점과 할인점을 통해 냉장고와 의류건조기, TV, 드럼 세탁기 등 총 17개 모델을 최대 25만원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딤채' 중 스탠드형 457L(리터)와 330L 제품 7개 모델을 최대 25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할인행사는 대유위니아 전문점인 '위니아 딤채 스테이'는 물론 백화점과 양판점, 각종 할인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대유그룹은 "한 가족이 된 대우전자를 새롭게 고객 여러분께 소개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두 회사의 다양한 가전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라고, 앞으로 가전 업계에서 큰 활약을 펼칠 대유그룹을 지켜 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