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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스 140억' 관련 다스 사장 강경호 등 압수수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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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다스 140억' 관련 다스 사장 강경호 등 압수수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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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처남댁 권영미 씨도 소환 조사중

    (사진=자료사진)

     

    'BB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명박정권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25일 다스(DAS) 본사와 강경호(72) 다스 사장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이날 경북 경주시 소재 다스 본사와 협력업체 금강 등 사무실, 강 사장의 자택, 그리고 금강 최대주주로 알려진 권영미 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어 다스 지분 상속 과정에서 실소유주 논란을 증폭시킨 이명박(77) 전 대통령 처남 고(故) 김재정 씨의 부인 권영미 씨를 소환해 현재 조사 중이다. 김씨는 생전 이 전 대통령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검찰은 이날 권 씨를 상대로 이 전 대통령이 김경준(52) 전 BBK 투자자문 대표 측을 압박해 다스에 140억 원을 지급하게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다스 납품업체 금강이 '비자금 창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업체라는 점도 주목된다. 앞서 다스 본사는 서울동부지검에 구성된 수사팀이 지난 11일 한 차례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강 사장은 2009년부터 MB의 큰형 이상은 회장과 함께 다스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인물로, MB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인물이다.

    검찰은 당시 이 전 대통령의 권한 남용이 있었는지 여부와 함께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의혹 역시 수사하고 있다.

    앞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지난 해 11월 국정감사에서 '다스는 누구 것이냐'는 질문에 "그게 누구 것으로 보이느냐는 문제보다는 법률적으로 누구 것인지 확인할 문제"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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