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그넘 카리아 골프클럽은 야간조명 시설을 갖춰 저녁에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골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신들의 휴양지'라 불리는 곳으로 떠나가 호쾌한 티샷을 날려보자.
임진강 땡처리닷컴 대리는 "추운 겨울을 피해 고급스런 골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신들의 휴양지'라 불리는 터키 안탈리아가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안탈리아가 우리에게는 익숙한 여행지가 아니지만 터기 현지인들 뿐만 아니라 유럽인들에겐 최고의 휴양지로 정평이 나있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실제로 안탈리아는 이스탄불에 버금가는 제2의 터키 관광지로 로마시대의 유적과 오스만 시대의 건축양식, 넓은 해변을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연중 300일 이상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으니 골프와 함께 역사탐방, 관광, 휴양까지 즐길 수 있는 안성맞춤 여행지인 셈이다.
환상적인 경치를 즐기며 골프를 즐기고 싶다면 내셔널 골프클럽을 방문하자.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안탈리아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골프장으로는 '레그넘 카리야 골프클럽(Regnum Carya Golf Club)', '내셔널 골프클럽(National Golf Club)', 안탈리아 골프 클럽(Antalya Golf Club)이 있다.
먼저 2008년에 개장한 레그넘 카리아 골프클럽은 비록 역사는 짧지만 세계 100대 골프클럽에 선정될 만큼 명성은 여느 골프장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자자하다. 명성에 걸맞게 2015년에는 터키시 에어라인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했으며,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저녁에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환상적인 배경을 병풍삼아 라운딩을 즐기고 싶다면 1994년 개장한 '내셔널 골프클럽'이 제격이다. 소나무와 유칼립투스 나무가 어우러진 완만한 코스가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여기에 정상이 흰 눈으로 덮인 웅장한 타우로스 산맥을 배경으로 지중해를 향해 티샷을 날리면 어떤 골프장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멋진 추억을 경험할 수 있다.
안탈리아 골프 클럽은 술탄 코스와 파샤 코스 두 가지로 나뉜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안탈리아 골프 클럽은 술탄 코스와 파샤 코스 두 가지로 나뉜다. 터키 PGA의 본거지로 선정된 술탄 코스의 경우 핸디캡이 낮은 골퍼를 고려해 설계된 점이 큰 특징이다. 파샤 코스는 넓은 오픈 베이, 도전적인 도그렉, 잘 배치 된 벙커, 롤링 그린 등 서로 다른 특징이 독특하게 결합돼 있어 다양한 핸디캡에 도전할 수 있다.
땡처리닷컴은 라운딩을 즐긴 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5성급 리조트도 준비했다. 2014년에 오픈한 '레그넘 카리야 골프 리조트'는 안탈리아 국제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을 만큼 접근성이 편리하다. 이에 2015년 11월 개최된 G20 정상회담의 본부로도 사용됐다.
총 538개의 룸, 스위트, 빌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중 438개가 메인 빌딩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부분 객실에서 오션뷰나 골프장뷰를 감상할 수 있다. 파도풀과 워터 슬라이더를 갖춘 대규모 워터파크인 아쿠아월드와 200m에 달하는 해변도 갖추고 있다.
레그넘 카리야 골프 리조트는 5성급 리조트로 안탈리아 국제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임 대리는 "안탈리아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7박10일 일정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탈리아 골프여행과 관련된 정보는 땡처리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tt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