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축구

    '비상 걸린' 울산, 김창수 징계로 잔여 경기 출장 불가

    • 0
    • 폰트사이즈
    김창수의 퇴장 장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 현대 수비수 김창수의 잔여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울산 김창수와 인천 유나이티드 최종환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김창수는 22일 울산-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정운의 허벅지를 발로 밟으면서 곧바로 퇴장을 당했다. 상벌위원회는 퇴장으로 인한 출장 정지를 포함한 4경기 출장 정지 및 제재금 400만원 징계를 내렸다.

    이로써 김창수는 남은 3경기를 모두 뛸 수 없게 됐다. 징계는 내년까지 이어져 개막전도 출전할 수 없다. 3위 수원 삼성에 승점 2점 차로 쫓기고 있는 울산으로서는 아쉬운 징계다.

    최종환 역시 14일 인천-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완델손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VAR을 거쳐 퇴장이 결정됐다. 최종환은 3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받았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