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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로 떠날 땐 꼭 여벌 옷을 챙기세요



여행/레저

    뉴질랜드로 떠날 땐 꼭 여벌 옷을 챙기세요

    뉴질랜드 마운트 쿡 국립공원의 경이로운 자연경관.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뉴질랜드로의 여행 시 여벌 옷은 반드시 챙겨야만 하는 필수항목 중 하나다. 뉴질랜드 북섬의 북단 지역은 아열대성 기후를 보이지만 남섬 산악지역의 경우 겨울철 영하 10도까지 기온이 내려갔다가도 갑자기 폭우가 내리는 등 날씨가 급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20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양이 있는 농장으로 아그로돔 농장.(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로토루아(Rotorua)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로토루아는 온천으로 유명하지만 온천뿐만 아니라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을 비롯,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농장 팜 투어, 영화 속 호빗 마을로 재조명된 호비튼 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마오리족의 풍요로운 문화도 엿볼 수 있어 자녀들과 함께하면 더 좋은 최적의 여행지다.

    20여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양을 사육하는 아그로돔(Agrodome) 농장에서는 트랙터를 타고 양을 비롯한 알파카, 타조 등 다양한 동물들과 직접 조우할 수 있다.

    비가 많이 온 다음에는 수백 개의 폭포가 일시적으로 형성되어 가파른 바위 벼랑을 타고 흘러내리는 장관을 볼 수 있는 밀퍼드사운드.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퀸스타운(Queenstown)

    뉴질랜드 남섬의 퀸스타운은 익스트림의 성지라고도 불리운다. 그만큼 다양한 익스트림을 즐길 수 있기 때문. 여름에는 번지점프와 패러글라이딩, 제트보트 등을 체험하기 좋으며 겨울에는 스키나 스노보드를 많이 즐긴다.

    작은 마을임에도 숙박시설과 음식점, 선물 가게가 잘 갖춰져 있어 연간 1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도시다. 퀸스타운에 가면 밀퍼스 사운드(Milford Sound)를 방문해보자.

    레이디 보웬 폭포(Lady Bowen Falls)와 스털링 폭포(Stirling Falls)가 연중 흘러 내리는데 비가 많이 온 다음에는 수백 개의 폭포가 일시적으로 형성돼 가파른 바위 벼랑을 타고 흘러내리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도시 전체에 에이번강(Avon River)이 흐르고 아름다운 공원이 많아 ‘정원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크라이스트처치.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남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 도시 전체에 에이번강(Avon River)이 흐르고 아름다운 공원이 많아 ‘정원 도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특히 중심부에 위치한 빅토리아 광장(Victoria Square)은 분수대와 꽃시계들로 조경이 잘 돼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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