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달달한 추억 만들기가 tvN '신혼일기2'에서 펼쳐진다.
21일(토)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신혼일기2'에서 오상진은 김소영을 위한 이벤트와 함께 세레나데를 부르는 등 신혼부부의 달달한 일상을 전한다.
특히 오상진과 김소영은 이날 방송에서 비밀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속초 나들이를 떠난다. '나 잡아봐라' 게임부터 모래사장에 '갸름이♡오상진'이라고 남기는 등 복고 스타일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은 "어딘지 모르게 느껴지는 오상진의 '아재감성'이 웃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이제는 연인이 아닌 부부로 다시 찾은 속초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신혼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신혼일기2' 첫 방송에서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반듯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반전매력을 뽐내며 재미를 전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과정도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