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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주 한우축제' 20일 경주실내체육관 개최



포항

    '제3회 경주 한우축제' 20일 경주실내체육관 개최

     

    경주시는 '제3회 경주 한우축제'가 20일부터 21일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의 명품 한우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전국 최대 소 사육지로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45m 규모의 초대형 구이터와 판매장이 운영된다.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으로 검정 받은 경주 천년한우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즉석으로 구워 맛 볼 수 있다.

    공연과 체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준비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20일 지역 트로트가수, 7080 통기타, 소리모아의 노래 공연, 경주개 동경이 축하쇼, 한우가요제와 기웅아재단비의 축하공연, 프로댄스팀과 히든싱어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21일 트로트가수, 경주여성 난타팀, 북한가수 문선영의 한우특급콘서트와 품바 공연이 열린다.

    이밖에 소고리 던지기, 제기차기, 훌라후프돌리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한우 전시홍보부스와 경주시 홍보관이 운영되고, 프리마켓과 에어바운스가 준비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축산물 개방화와 김영란법 시행으로 한우 소비가 위축되는 등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 경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축산업이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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