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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서 꼭 경험해봐야 할 7가지 묘미



여행/레저

    코타키나발루서 꼭 경험해봐야 할 7가지 묘미

    아름다운 석양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코타키나발루는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가족여행객은 물론 커플여행객, 친구여행객 등 다양한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코타키나발루의 매력을 알아보자.

    ◇ 코타키나발루의 가장 큰 보석, 세계 3대 석양으로 손꼽혀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운 석양은 세계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남중국해가 해 질 녘이 되면 눈부신 황금빛으로 변하고 노을이 붉게 물들다가 어스름한 기운의 보랏빛이 감돈다. 하늘의 구름도 석양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매일매일 그 모습이 다른 그림 같은 석양을 두 눈에 담아보자. 코타키나발루의 비치에서의 이 황홀한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키나발루 산

    1박 2일 코스로 키나발루 산 정상에서 일출을 경험해 보자. 해발 약 4,095m 고지에 올라 키나발루 산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정취에 흠뻑 빠져보자. 산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새벽 2시부터 등반을 시작하면 일출을 볼 수 있다. 산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그리 어렵지 않은 산행이니 놓치지 말자. 온몸으로 느껴보는 키나발루 산 정상에서의 감동은 두고두고 회자될 것이다.

    ◇ 말레이시아 제1의 해양공원 툰쿠 압둘라만 해양 국립공원

    툰쿠 압둘라만 해양 국립공원은 가야섬, 사피섬, 마무틱, 마누칸, 술룩 섬이 포함된 해양 국립공원을 말한다. 수트라하버 리조트에 있는 선착장이나 제셀톤 포인트에서 배를 타고 떠나보자. 에메랄드빛, 코랄 빛,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형형색색의 바다색을 볼 수 있다. 보는 것뿐만 아니라 스노클링 수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도 즐겨 보자. 툰쿠 압둘라만 해양 국립공원의 섬마다 규모와 분위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눈부친 바다의 다채로움을 만끽하실 수 있다.

    ◇ 북보르네오 증기기차

    북보르네오 증기기차는 과거 영국 증기기관 방식 그대로 나무 장작을 연소시켜 운행되는 오랜 역사를 가진 기차이다. 커피와 담배 등의 주요 운반수단이었던 증기기차를 타고 사바주의 전통 마을, 강, 열대우림 등의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가는 기분으로 증기기차에 몸을 싣고 가족과 연인과 함께 휴양지에서의 색다른 경험으로 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만다라 스파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 세계적인 브랜드 만다라스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만다라스파'를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만나보자. 근육을 풀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온몸에 완벽한 휴식을 선사한다. 메인 코스인 발리니스 마사지 , 근육 이완 마사지 , 천연 페이셜 마사지 , 풋 마사지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보자. 만다라 스파로 코타키나발루에서의 힐링 타임을 즐겨보자. 몸도 마음도 정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클리아스 반딧불 투어

    영화 아나콘다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클리아스 강을 따라 맹그로브 숲 사이를 보트를 타고 간다. 해가 진 후, 어디선가 나타난 반딧불들이 반짝반짝 빛을 내며 찾아온다. 마치 크리스마스트리의 불이 켜지는 것처럼 아름답고, 반딧불은 사진으로 찍는 것보다 눈으로 감상하자. 반딧불을 보며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하는 이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 해변가에서 즐기는 씨푸드 & 말레이시아의 올드타운 커피

    해변을 따라 자리 잡은 레스토랑에서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운 석양을 보며 씨푸드를 즐겨 보자. 바닷가에서 먹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는 휴양지에서 빠질 수 없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유명한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도 맛보자. 진하고 달달한 맛과 향에 흠뻑 빠질 것이다. 여행은 먹는 게 남는 것!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만한 다양한 패스와 투어 상품은 시티투어닷컴(www.citytou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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