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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무용계 갑질 기획" 기사 관련 반론보도문



사회 일반

    "지역 무용계 갑질 기획" 기사 관련 반론보도문

     

    노컷뉴스 7월 10일자 [무대에는 없는데 명단에는 있다…젊은 무용인의 눈물] 및 7월 11일자 ["내가 만든 무대인데…"공연 뺏긴 젊은 무용가의 몸짓] 제하의 기사에 대해 기사의 당사자인 부산지역 무용단장인 김모씨가 아래와 같이 반론해 왔습니다.

    첫째, "공연 주최측에서 지난해 입상한 신인무용가 A씨에게 공연 기획을 의뢰했으나 김씨가 연출자로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는 보도에 대해 김씨는, 해당 공연은 주최측에서 작품을 대상으로 의뢰한 것이며, 해당 작품은 애초부터 자신이 안무한 것으로, 지난해 15분길이로 발표한 것을 1시간 길이로 재편성하여 새롭게 발표한 것이고, 이는 무용협회 관계자도 확인해 준 사항이라고 밝혀왔습니다.

    둘째, "다른 신인 무용가 B씨가 3월 시작한 축제에 개인 무대를 마련해주겠다는 제안을 김씨로부터 듣고 수백만원의 사비를 들여 준비했으나 안내 책자에는 스승인 김씨의 이름이 연출가로 올라가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김씨는, 해당 축제는 연극제로서 주최측에서 개인 명의가 아닌 단체명을 기재할 것을 요구했으므로 두 명의 제자를 대표하는 의미에서 자신의 이름을 안무가가 아닌 연극의 '연출자' 개념으로 기재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또 B씨가 안무한 작품임이 팜플렛에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었으나, 일부 팜플렛이 잘못 제작되어 오해가 발생했을 뿐이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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