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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조진호 감독,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

    조진호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급성 심장마비로 10일 사망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3라운드 당시 조진호 감독의 생전 모습.(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또 한 명의 전도유망한 축구지도자가 세상을 떠났다.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는 10일 조진호 감독이 숙소에서 나오던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다. 올해 나이 45세로 한창 지도자로 능력을 발휘하던 조 감독이라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운 소식이다.

    부산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출근 길에 지인과 통화 도중 쓰러졌다고 들었다. 감독님과 통화를 하던 지인이 구단에 연락을 주셨고, 위치를 파악해 구급대원이 응급 후송했다”면서 “소식을 듣고 구단 직원이 병원으로 갔지만 11시38분께 끝내 사망하셨다”고 사고 경위를 소개했다.

    앞서 대전 시티즌과 상주 상무 등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입증한 조진호 감독은 지난 2015시즌 기업구단 최초로 2부리그로 강등된 부산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책임질 적임자로 지목돼 지난해 12월 부산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33경기를 치른 현재 부산은 경남FC에 이어 2위다. 선두 경쟁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지난 8일 경남과 맞대결에서 0-2로 패하며 사실상 경남의 자동 승격이 확정됐고, 부산은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격에 도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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