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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해상 물동량 급증



전북

    군산항 해상 물동량 급증

     

    전북 군산항의 해상 물동량이 2년 연속 증가했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항의 컨테이너 처리물량은 2014년 1만5천175TEU였으나 2015년 1만4천579TEU로 오히려 감소했다.

    그러나 2016년에는 2만309TEU로 급증한 데 이어 올해 1∼8월은 2만466TEU로 전년대비 68% 늘어났으며 이미 지난해 전체 물동량을 넘어섰다.

    이처럼 물동량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와 올해 군산∼칭다오(靑島), 연운·위해항 등 중국을 연결하는 새 컨테이너 항로가 잇따라 개설된 때문이다.

    군산항의 주요 수출화물은 자동차 부품이며 주요 수입화물은 화학제품, 식자재, 석재다.

    전라북도는 군산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선사·화주 등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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