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부모님과 함께 여행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천하절경 장가계 등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보자(사진=웹투어 제공)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한 가을은 연세 있으신 부모님들이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효도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무더운 나라보다는 가을이 한창인 일본과 중국, 몽골은 어떨까. 아름다운 단풍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일본온천여행도 좋고 천하절경 중국의 계림과 장가계, 밤하늘 별이 쏟아지는 광활한 몽골까지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의 추억을 새기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게다가 추석황금연휴 성수기가 지나가서 가격까지 저렴해져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웹투어가 추천하는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한다.
일본의 유명한 온천마을에서 온천욕도 즐기고 맛있는 요리도 맛보는 료칸여행은 효도여행으로 더없이 좋다(사진=웹투어 제공)
◇ 단풍이 울긋불긋 일본 온천여행일본은 오키나와부터 큐슈, 오사카, 도쿄, 홋카이도까지 온천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곳곳에서 명품 온천을 만날 수 있다. 파란 하늘아래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끼면서 뜨끈한 노천온천에서 즐기는 온천욕은 일본온천여행의 백미이다. 온천욕과 신선한 재철재료로 만든 가이세키 정식까지 즐길 수 있는 전통 료칸은 일반 호텔에 비해 비용은 더 들지만 한번쯤은 부모님과 함께 꼭 체험해 볼만하다.
중국에는 장가계를 비롯한 계림, 곤명, 리장 등 신비로운 비경과 이국적인 문화를 간직한 명소가 많아 효도여행으로 인기가 높다(사진=웹투어 제공)
◇ 수려한 풍경 자랑하는 중국의 명산, 이국적인 소수민족 문화중국은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한다는 장가계, 태항산, 황산, 계림 등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절경이 가득해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명산 외에도 산 속에 둘러싸인 하문, 곤명, 리장 등 중국의 수많은 소수민족들의 문화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가 다양하다. 어디를 선택하더라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장가계는 통천대도라 불리는 천문산, 천자산, 보봉호 등 세상어디에도 볼 수 없는 비경으로 여행객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키는 곳이다.
가슴 탁 트이는 광활한 대초원이 있는 몽골로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사진=웹투어 제공)
◇ 가슴이 탁 트이는 몽골 여행"나 어릴 적 세대에는 밤하늘이 온통 별로 가득했더랬다" 부모님과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며 두런두런 추억을 얘기할 수 있는 광활한 초원이 있는 몽골로 여행을 떠나보자. 몽골의 맑은 하늘과 푸른 초원은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정도로 속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낮에는 몽골의 대초원에서 말도 타고 액티비티도 체험하고 밤에는 쏟아질 듯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며 몽골식 천막텐트인 게르에서 하룻밤 잠도 자며 부모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웹투어는 가을을 맞아 일본온천여행 기획전을 통해 유후인, 벳부, 우레시카 등 큐슈의 유명 온천마을을 비롯 오사카, 하코네, 아오모리 등 다양한 도시의 온천 료칸이 포함된 상품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천하 절경 장가계를 둘러볼 수 있는 장사, 장가계 3박5일 상품과 이국적인 몽골의 대초원을 체험할 수 있는 울란바토르, 테를지 5일도 효도여행으로 추천하는 상품이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웹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
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