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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장면이 바로 눈앞에…뉴질랜드 '로토루아'



여행/레저

    영화 속 장면이 바로 눈앞에…뉴질랜드 '로토루아'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중간계(Middle Earth)의 배경이 된 호비튼 마을. (사진=머뭄투어 제공)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에겐 폴리네시안 온천으로 유명한 로토루아. 로토루아에는 온천 뿐만 아니라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을 비롯해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농장 팜 투어, 영화 속 호빗 마을로 재조명된 호비튼 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과 체험거리가 풍성해 자녀들과 함께해도 손색이 전혀 없는 최적의 여행지다. 특히 영어권 국가로 교육적인 효과도 뛰어나며 이웃 국가인 호주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하다.

    자연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으로 꼭 가이드와 함께 동행해야만 방문할 수 있는 호비튼 마을. (사진=머뭄투어 제공)

     

    ◇ 호비튼 마을 (Hobbiton Movie Set)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등장했던 땅에 절반쯤은 파묻혀 있는 버섯 모양의 집들이 바로 이곳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호비튼 마을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중간계(Middle Earth) 호빗들이 사는 마을로 재현됐으며 현재는 자연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뉴질랜드 정부의 판단으로 인해 반드시 가이드와 동행해야만 방문할 수 있다.

    로토루아 호수는 로토루아 지역의 12개 호수 중에서 가장 큰 호수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로토루아 호수(Lake Rotorua)

    로토루아 호수는 로토루아 지역의 12개 호수 중 가장 큰 호수다. 로토루아 지역의 화산들이 폭발하는 과정에서 커다란 웅덩이가 파인 후 물이 고여 만들어진 호수로 현재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유람을 즐기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와이토모 동굴. (사진=머뭄투어 제공)

     

    ◇ 와이토모 동굴(Waitomo Caves)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와이토모 동굴은 3천 만 년 전 바닷속에서 솟아 올라온 석회동굴로 천장의 종유석과 바닥에서 자라난 석순이 마치 숲을 이루듯 늘어서 있다. 특히 개똥벌레의 일종이자 빛을 내는 곤충으로 유명한 글로우웜(Glowworm)이 만들어 내는 미광이 마치 밤하늘의 은하계를 보는 것처럼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한다.

    취재협조=머뭄투어(www.mumum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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