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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마지막은 김태우-한예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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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마지막은 김태우-한예리와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

    배우 김태우와 한예리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빅이슈 제공)

     

    배우 김태우와 한예리가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두 사람은 내달 21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을 사회를 맡게 됐다.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는 두 사람이 얼마나 잘 맞는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태우는 1996년 드라마 '첫사랑'으로 데뷔한 후 영화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해변의 여인', '키친', '잘 알지도 못하면서'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징비록', '굿와이프'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영화 '코리아'에서 북한 탁구선수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한예리는 영화 '남쪽으로 튀어', '해무', '최악의 하루', '춘몽'과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청춘시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 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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