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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당신의 힐링을 책임진다



여행/레저

    하루 종일 당신의 힐링을 책임진다

    [김유정기자의 감성여행] 클럽메드 빈탄에서 보내는 낮과 밤 ①

    자연의 품안에 안긴듯한 클럽메드 빈탄 (사진=김유정 기자)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지쳐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시간들이 지속되다보면 자연스레 내 자신의 몸과 마음의 힐링을 원하게 된다. 하루 종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의 품안에 안겨보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겨보는 것이 휴식을 선사한다.

    휴양만 즐기기엔 왠지 모르게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것 역시 바쁘게 살아온 내가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일지도 모르겠다. 편안한 휴식과 지루할틈이 없는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클럽메드 빈탄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낮과 밤, 다른 얼굴을 가진 클럽메드 빈탄의 모습처럼 휴식과 액티비티 다른 힐링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클럽메드의 하루를 낮과 밤으로 두 번 나누어 소개한다. 힐링으로 가득한 하루를 엿보자.

    조깅을 하러 가는 길 역시 힐링이다 (사진=김유정 기자)

     

    ◇ AM 9:00 G.O와 함께하는 특별한 조깅

    평소에 운동을 즐기지 않는 이라도 좋다. 클럽메드 빈탄에서 G.O와 함께 하는 조깅이라면 운동의 재미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아침 일찍 일어나 조깅을 위해 로비로 향하는 그 순간부터 액티비티는 시작된다. 자연 안에 지어진 빈탄 클럽메드에서 원숭이를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귀여운 원숭이들과 인사하면서 시작되는 아침이 특별하다. 조깅을 시작하기 전에 다같이 하는 스트레칭부터 조깅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다.

    스트레칭을 함께 즐기는 G.O (사진=김유정 기자)

     

    함께 페이스를 맞춰가면서 숲속을 달리는 코스는 숨이 가쁜 만큼 시원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평소 조깅을 즐기지 않아 운동이 부담스러운 여행객은 클럽메드를 둘러싼 트레킹 코스를 걷게 된다.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액티비티로 시작되는 아침이 상쾌하다.

    바다를 바라보며 헬시 주스를 즐기자 (사진=김유정 기자)

     

    ◇ AM 11:00 헬시 바에서 신선한 주스 한잔

    클럽메드 빈탄에는 특별한 바가 있다. 바닷가 근처에 자리한 헬시바는 휴롬 주서기를 이용해 매일 다른 종류의 헬시 주스를 제공한다. 디톡스는 물론 맛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헬시바의 주스는 조깅후 즐기면 더욱 그 맛을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편안한 쇼파에 앉아 눈부신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헬시 주스 한잔은 그간의 피로감까지 날려주는 기분이다.

    각국의 요리로 꾸며져 있는 클럽메드의 뷔페 (사진=김유정 기자)

     

    ◇ PM 12:00 알라카르테가 가능한 뷔페에서 점심 식사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의 장점이자 단점은 뷔페로 식사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머무는 동안에 여러끼니의 식사를 한 곳의 식당에서만 해결해야 하기에 뷔페는 어쩌면 최고의 방식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뷔페는 제대로 식사를 했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기도 하다.

    메인디쉬로 제공되는 클럽메드의 뷔페 (사진=김유정 기자)

     

    제대로된 한 그릇의 식사를 원하는 고객의 입맛도 사로 잡기 위해 클럽메드는 알라카르테 역시 뷔페에 접목 시켰다. 나라별로 요리 코너를 꾸며놓은 것은 물론 그 코너마다 메인 요리를 디쉬에 담아서 제공한다. 특히 한식까지 뷔페와 알라카르테 형식으로 제공돼 한국인 여행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프라이빗 비치에서 만끽하는 여유 (사진=김유정 기자)

     

    ◇ PM. 2:00 프라이빗 비치에서의 여유

    보드라운 백사장에 놓여진 귀여운 방갈로는 한숨 늘어지게 자는 것 또는 여유로운 바닷소리를 들으면 책을 읽어도 좋은 시간을 선사한다. 에메랄드 빛으로 반짝이는 바닷가에 몸을 담그는 것도 좋고 좀 더 액티브한 것을 원한다면 윈드 서핑이나 패들 보드를 타보자. 클럽메드 빈탄의 프라이빗 비치는 깊지 않아 아이들 혹은 수영을 잘 하지 못하는 여행객이라도 충분히 바다를 즐길 수 있다.

    파나로마 뷰의 바다를 바다보며 즐기는 스파 (사진=김유정 기자)

     

    ◇ PM 5:00 파도소리를 자장가로 듣는 스파

    바다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전문가의 손길의 마사지를 받는 다면 휴가의 정점을 찍게 될 것이다. 파노라마 뷰의 독채로 이뤄진 스파 룸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파를 받는 내내 들려오는 파도의 자장가 소리가 가득하다. 스르륵 잠이 들 수 밖에 없는 스파는 일상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취재협조=클럽메드(www.clubm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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