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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대 불가사의' 와이토모 동굴 속에 펼쳐진 은하



여행/레저

    '세계 8대 불가사의' 와이토모 동굴 속에 펼쳐진 은하

    세계 10대 온천에 여러 차례 선정된 폴리네시안 온천. (사진=머뭄투어 제공)

     

    뉴질랜드는 한국과 계절이 반대이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떠난다면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때 묻지 않은 뉴질랜드의 청정 자연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 몽환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천장은 종유석, 바닥에서는 석순이 마치 숲을 이루듯 늘어서 있는 와이토모 동굴. (사진=머뭄투어 제공)

     

    ◇ 와이토모 동굴(Waitomo Caves)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와이토모 동굴은 3천 만 년 전 바닷속에서 솟아 올라온 석회동굴로 천장의 종유석과 바닥에서 자라난 석순이 마치 숲을 이루듯 늘어서 있다. 동굴에는 개똥벌레의 일종이자 빛을 내는 곤충으로 유명한 글로우웜(Glowworm)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반딧불이 유충이 만들어 내는 미광이 땅속에 선경을 이뤄 어두컴컴한 곳에 가면 마치 밤하늘의 은하계를 보는 것처럼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한다.

    ◇ 폴리네시안 온천 (Polynesian Spa)

    세계 10대 온천에 여러 차례 선정된 폴리네시안 온천은 로토루아 호숫가에 위치한 가장 아름다운 노상 온천이다. 20여 개의 개인 풀과 8개의 노지 온천 그리고 수영장을 가지고 있으며 유황과 라듐성분으로 돼 있다. 유황 성분이 있는 온천은 피부질환에 효과적이고 라듐 성분이 있는 온천은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레인보우 스프링스는 양치류식물을 비롯한 많은 나무와 식물이 자라고 키위새, 카카새, 웨카, 푸케코, 흰색얼굴왜가리 등의 조류가 서식하는 자연농원이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레인보우 스프링스 (Rainbow Springs)

    레인보우 스프링스는 키위새, 카카새, 웨카, 푸케코, 흰색얼굴 왜가리 등의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자연농원이다. 특히 2004년 4월 지어진 키위새관(Kiwi Encounter)에서는 키위새 새끼가 알에서 부화해 야생으로 돌아가기까지의 단계별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머뭄투어 관계자는 "최근들어 레인보우 스프링스와 폴리네시안 온천을 포함한 13곳의 북섬 명소를 둘러보는 상품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면서 "머뭄투어의 공식 카페인 '머뭄호주'에는 관광객의 생생한 후기와 구체적인 여행정보가 담겨 있다"고 전했다.

    취재협조=머뭄투어(www.mumum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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