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허리통증을 이유로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후 병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허리통증을 이유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허리통증을 이유로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후 병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서울구치소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허리통증을 호소해 본인의 의사와 내부 소견에 따라 외부진료를 받게 됐다”면서 “이전에 다친 발가락 상태는 많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발가락 통증 때문에 지난달 28일 같은 병원에서 외부진료를 받은 바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