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청주우체국 제공)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우표가 충북 청주에서도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일찌감치 판매를 마감했다.
서청주우체국과 청주우체국에는 16일 오전 9시 기념 우표 판매시간 전부터 각각 1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장시진을 이뤘다.
우표첩 225매는 판매와 동시에 순식간에 마감됐고, 각각 4,200매의 시트와 전지도 오후 2시쯤 완전 판매되는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발행된 우표는 기념우표 330원, 소형시트 420원, 기념우표첩 2만 3천 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표첩의 경우 사전 판매 열풍에 힘입어 역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로는 처음으로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