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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설리, 플레이보이 촬영 안 했고 계획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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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설리, 플레이보이 촬영 안 했고 계획도 없어"

    허위 인쇄물 유포자 강경 대응 방침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플레이보이 모델로 촬영과 인터뷰를 했다는 보도를 반박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설리가 오는 8월 론칭하는 한국판 '플레이보이' 창간호 표지모델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소속사 SM이 공식입장을 내어 부인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CBS노컷뉴스에 "이 잡지에 대해 설리가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계획 또한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무단으로 허위의 인쇄물을 제작 및 유포한 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26일 오전 "누드 혹은 세미누드 모델을 메인 커버로 내세운 성인잡지인 만큼 설리 역시 파격적인 노출 콘셉트로 최근 화보를 촬영했다"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설리가 '플레이보이' 창간호 모델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스포츠서울은 '플레이보이' 창간 준비호를 단독 입수했다며 설리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는 타인의 화보와 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GQ 인터뷰 내용을 일부 짜깁기한 '내부 시안용'인 것으로 드러났다.

    플레이보이는 1953년 휴 헤프너가 창간한 잡지로, 여성의 누드 사진과 성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왔다. 오는 8월 국내에 정식 창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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