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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집 나간 당원 속속 "복당"



광주

    민주당 전남도당, 집 나간 당원 속속 "복당"

    14일 101명 복당 의결··신규 입당자도 올 해만 6천여 명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4일 남악 도당 회의실에서 제19차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목포지역위원회 복당 신청자 101명에 대한 복당을 의결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도당 당원자격심사위는 이날 이개호 위원장 주재로 복당 심사 회의를 열고 최근 복당을 신청한 총 104명의 탈당자 가운데 101명에 대해 복당을 의결하고 3명은 보류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탈당 뒤 다시 복당 서류를 제출해 복당심사를 통과한 복당 당원 수는 전남지역에서만 모두 198명에 이르고 있다.

    복당 심사 결과는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돼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민주당은 탈당한 지 1년 미만이거나 해당(害黨) 행위를 한 복당 희망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복당을 불허하고 있다.

    한편 제19대 대선 이후 신규 입당 당원이 6천여 명에 달해 7월 현재 전남의 민주당 당원 수는 36만7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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