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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맥주축제로 무더위 날려버리자



여행/레저

    삿포로 맥주축제로 무더위 날려버리자

    '맥주의 도시' 삿포로에서 가슴속까지 시원한 맥주와 함께 일본의 정취를 느껴보자. (사진=투리스타 제공)

     

    맥주의 계절이 돌아왔다. 무더운 여름날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한 기분을 선사한다. 여름과 맥주 이 환상적인 조합을 바람 쐬러 가기 좋은 일본에서 맛보면 어떨까. 퀄리티 높은 맛은 물론 우리나라 보다 저렴한 가격, 환상적인 뷰까지 취하려 해도 취할 수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맥주의 도시' 삿포로에서 가슴속까지 시원한 맥주와 함께 일본의 정취를 느껴보자.

    매년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 정도 삿포로 맥주를 중심으로 맥주축제가 펼쳐지며 약 1만 3천석의 테이블이 준비돼 있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1954년에 시작된 '삿포로 여름축제'는 북해도 삿포로시의 중심인 오도리 공원을 메인으로 매년 열리는 여름축제다. 본 축제는 북해도의 짧은 여름을 최고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많은 관광객에 매년 찾고 있으며 메인 행사가 바로 '삿포로 오도리 비어가든'이다.

    매년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 정도 삿포로 맥주를 중심으로 맥주축제가 펼쳐지며 약 1만 3천석의 테이블이 준비돼 있다. 오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12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된다. 오도리 공원 5초메부터 8초메, 10초메, 11초메까지 총 6군데 행사장을 맥주 브랜드회사가 운영해 거대한 비어가든이 임시적으로 열리며 일본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비어가든이다.

    오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12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된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5초메 행사장은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가든으로 지하철 오도리 역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가 와도 이용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6초메 행사장은 아사히 수퍼 드라이 비어 파크로 나무 그늘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장이다. 삿포로 시내 유일한 대형 맥주공장에서 만들어진 신선한 아사히 생맥주를 맛볼 수 있으니 꼭 가보자.

    7초메 행사장은 키린 이치방시보리 비어가든으로 '명품수 100선'으로 만들어진 북해도산 '이치방시보리'와 숯불구이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8초메 행사장은 더 삿포로 비어가든으로 북해도산 맥주인 '삿포로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독자적인 대형텐트 좌석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7초메 행사장은 키린 이치방시보리 비어가든으로 '명품수 100선'으로 만들어진 북해도산 '이치방시보리'와 숯불구이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10초메 행사장은 세계의 맥주광장으로 영업시간은 17시부터 21시까지다. 평소에 잘 마실 기회가 없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생맥주, 세계 각국의 캔맥주, 병맥주를 맛볼 수 있다. 11초메 행사장은 삿포로 독일 마을으로 삿포로시의 자매도시인 독일 뮌헨에서 직수입한 독일의 생맥주와 독일 호프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편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두 눈에 담는데 집중하고 싶다면 '투리스타'는 어떨까. 여행객 타입에 맞추어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신경 쓸 필요 없다. 신개념 대행서비스인 비자와 여권 신청, 전문통역, 픽업 샌딩은 물론 항공, 호텔, 차량 렌탈, 관광, 공연, 전시티켓 예약 등 여행의 모든 것을 고객 타입에 맞추어 신경써준다. 어렵게 시간, 비용 들여서 온 여행, 즐기기만 하면 된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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