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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 짜릿한 여름휴가 어때요?



여행/레저

    마카오에서 짜릿한 여름휴가 어때요?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마카오에서 짜릿한 여름휴가를 즐겨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6월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후덥지근한 날씨 때문에 일상이 더욱 지치게 느껴진다면 나를 위한 휴가를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 중에서 시원하고 짜릿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를 원한다면 마카오가 정답이다.

    밤까지 즐길거리로 가득한 이곳은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떠나도 만족스러운 여행을 선사한다.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기는 각종 공연과 체험은 물론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리조트도 있어 여름휴가로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마카오 여행에서 반드시 경험해봐야 할 명소들을 짚어봤다.

    마카오의 상징 마카오 타워에는 세계 신기록에 등재될 정도로 아찔한 번지점프대가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마카오 타워 번지점프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등재된, 높이 233m의 아찔한 번지점프대가 있다. 안전을 위해 세계 최고의 번지점프클럽에서 관리하고 있어 어린아이들도 도전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 233m에서 뛰어내리고 약 17초 동안 자유낙하를 하다가 지상 30m에서 다시 튀어 오르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가이드 케이블 시스템은 매우 안전해 뛰어내리는 사람이 타워에 부딪히지 않고 평행으로 내려온다. 야간 번지 역시 최고의 즐길거리. 겨울에는 18시부터 여름에는 19시 30분부터 마카오의 아름다운 야경 속으로 점프를 할 수 있다. 스카이점프는 번지점프와는 다르게 자유낙하와 다시 튕겨 오르는 것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타워의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바깥의 난간을 걸어 다니는 마카오 타워의 스카이워크 X도 놓치지 말자. (사진=웹투어 제공)

     

    ◇ 마카오 타워 스카이워크

    단번에 뛰어내리는 번지점프가 있다면 마카오 타워를 한 바퀴 도는 익스트림 스포츠도 있다. 타워의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바깥의 난간을 걸어 다니는 스카이워크 X(Sky Walk X).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233m 높이의 타워 난간을 걸으며 마카오 반도와 주강하구, 타이파 섬은 물론 중국 주하이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360도로 볼 수 있다.

    풀 패키지 비용을 내면 전문 사진사가 사진 촬영도 해주고 파일을 USB에 담아 제공해준다. 주요 포인트에서 포즈를 자유롭게 취하며 짜릿한 추억을 남겨보자. 스카이워크X는 오버 헤드 레일 시스템과 숙련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매우 안전해 어린아이들도 무리 없이 즐긴다. 2백m 상공에서 부는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여름 더위를 날려보자.

    원 호텔 앞에는 매일 수시로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윈 호텔의 아름다운 분수쇼

    마카오 반도의 윈 호텔과 코타이의 윈플레이스에서는 매일 수시로 분수쇼가 열린다. 음악에 맞춰 여러 색상을 뽐내며 이리저리 흔들리는 분수는 마카오의 밤을 더욱 아릅답게 만들어준다.

    마카오 최대 워터파크가 있는 갤럭시 호텔에서 만족스러운 휴양을 누려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 갤럭시 호텔 워터파크

    마카오 최대 워터파크가 있는 갤럭시 호텔에서 휴양을 즐겨보자. 갤럭시 호텔 계열의(갤럭시 호텔, 반얀트리, 오쿠라, JW 메리어트, 리츠칼튼 호텔, 브로드웨이 호텔) 투숙객이라면 시원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유수풀과 모래로 꾸며 놓은 인공 해변, 파도풀장, 아이들이 놀기 좋은 아기자기한 물놀이장이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객,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젊은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하우스 오브 댄싱 쇼는 화려한 워터쇼로 무더위를 한 번에 잊게 만든다. (사진=웹투어 제공)

     

    ◇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쇼

    라스베이거스의 유명한 쇼에 못지않게 화려한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쇼는 무더위를 한 번에 잊게 만든다. 코타이 스트립 초입의 시티 오브 드림스에서 열리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쇼. 2억5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는 아티스트들과 160여 명의 세계적인 무대, 조명 기술자, 다이버 들이 펼치는 화려한 워터쇼다.

    270도 원형의 거대한 공연장은 239개의 분수, 10톤짜리 수압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림픽 수영장 5개를 채울만한 물로 된 수중 무대와 일반 바닥무대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스플래시 존에 앉으면 배우들이 다이빙할 때 물이 튀거나 관객에게 물을 튀기며 장난을 치기도 하는데 우비나 타월을 나눠주니 걱정 말고 시원하게 즐겨보자.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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