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의 한 교차로에서 추돌사고를 당한 차량이 충격으로 인근 놀이터까지 튕겨나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8일 오후 7시쯤 부산 금정구 장전동의 한 교차로에서 윤모(36)씨가 몰던 코란도 차량이 교차로 오른쪽에서 진입한 이모(47)씨의 그랜쳐 차량을 추돌했다.
충격에 튕겨나간 이씨의 차량은 인근 어린이놀이터 앞 화단을 들이받은 뒤 멈춰섰다.
다행히 놀이터 근처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