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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꽃' 스페인으로 여름휴가 떠나자



여행/레저

    '유럽의 꽃' 스페인으로 여름휴가 떠나자

    스페인 코스타 델 솔은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해변 휴양지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기다려온 여름휴가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아직도 여행지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연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는 시기인 만큼 일찍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목적지와 시간, 일정의 상품을 구하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긴 여름휴가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에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추천한다. 유럽 중에서도 휴양과 관광의 느낌이 공존하는 스페인으로 떠나면 다이내믹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성수기에도 좌석이 확보된 세일여행사의 스페인 핵심일주 8일 상품으로 편안한 휴가를 즐겨보자. 스페인 자유여행에서 둘러보기 좋은 명소들을 짚어봤다.

    ◇ 코스타 델 솔

    스페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 중 하나는 따스한 햇살에 눈부시게 빛나는 해변이다.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해변 휴양지 코스타 델 솔은 ‘태양의 해변’이라는 뜻으로 말라가를 기점으로 하는 말라가 주의 해안 지역 일대를 일컫는다.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로 늘 붐비는 곳이다.

    쇼팽이 머문 카르투하 수도원이 있는 언덕 마을 발데모사.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발데모사

    팔마에서 약 20㎞ 지점에 위치한 발데모사는 작고 아름다운 언덕 마을이다. 1838년 쇼팽이 요양 차 연인 조르주 상드와 함께 이곳 발데모사의 카르투하 수도원에 머물면서 빗방울 전주곡을 비롯한 많은 작품을 완성했다고 한다. 현재 이 수도원에는 그가 사용했던 피아노와 손수 적은 악보 등 유품들이 전시돼 있다.

    ◇ 소예르

    소예르는 15세기에 지어진 옛 건축물과 상점, 레스토랑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작은 테마공원 같은 느낌을 주는 마을이다. 무엇보다 특이한 점은 소예르 나무 열차와 트램이 유명한데 특히 트램은 레스토랑 사이와 공원을 관통해 커피를 즐기던 사람들이 의자를 들고 잠시 자리를 비켜주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몬세라트 산 중턱에는 아더왕의 성배 전설에 등장하는 몬세라트 수도원이 위치하고 있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몬세라트

    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 근교에 위치한 6만 여개의 해저융기로 이뤄진 암벽산으로 산 중턱에 아더왕의 성배 전설에 등장하는 몬세라트 수도원이 위치하고 있다. 수도원에서는 검은 마리아상과 소년 합창단의 합창을 볼수 있으며 몬세라트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너무나 장대하고 웅장해 신비로움 그 자체다.

    ◇ 시체스

    황금의 해안 (Costa Dorada)에 위치한 시체스는 카탈루냐 주를 대표하는 고급 해변 휴양지이다. 무엇보다 바르셀로나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말이면 많은 현지인들이 찾고 있다.

    한편 세일여행사는 스페인 핵심일주 8일 여행 상품 예약 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스페인 전문 가이드북, 그라나다 호텔을 3성급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제공되며 부엘링 항공 예약 시 좌성지정료, 수하물료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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