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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 다 잡자



여행/레저

    '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 다 잡자

    카리브해의 보석 칸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멀리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막상 여행지를 정하려하면 편안한 휴식 여행을 떠나자니 여행비용이 걱정되고 관광여행을 가자니 몸이 피곤할까 걱정이 앞선다. 이번 여름 휴양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원한다면 중남미 쪽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이다. 중남미에서 핫 하게 떠오르고 있는 여행지 세 곳을 추천한다.

    푸른빛 바다가 인상적인 칸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칸쿤(Cancun)

    형형색색 에메랄드빛 바닷가와 천년 마야문명의 세월이 공존하는 해안 도시, 카리브의 해의 보석이라고도 불리는 칸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산호 산맥이 칸쿤에서부터 온두라스까지 이어져 있어 세계 제일의 해저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산호 가루로 형성된 순백색의 해변은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환상적인 해변을 형성해 관광객들을 매료시킨다. 스노클링, 정글 탐험, 수중다이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고급호텔, 레스토랑, 쇼핑몰이 들어서 있어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칸쿤으로부터 250여 km 떨어져 있는 세계문화유산, 세계 신 7대 불가사의, BBC 선정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13위에 빛나는 멕시코 대표 유적지 치첸이사는 꼭 둘러보길 추천한다.

    파스텔 톤의 건물들이 아름다운 하바나.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하바나(La Habana)

    하바나는 쿠바의 수도로 쿠바 섬의 북서해안 멕시코만에 있는 항구도시다. 1519년에 스페인 정복자들이 건설해 17세기에는 선박 건조로 카리브 해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현재 인구 200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로 옛 중심부에 바로크와 신고전주의적 기념물들이 혼합되어 있다. 아바나의 신가 지로 들어서면 체 게바라의 거대한 얼굴이 여행자들을 가장 먼저 반긴다. 하바나에 갔다면 꼭 둘러봐야 할 명소로는 헤밍웨이가 살았던 저택을 박물관으로 만든 헤밍웨이 박물관, 꽃과 터번으로 장식한 여인들이 손짓하는 아바나에서 가장 포토제닉한 장소 샌프란시스코 광장 등이 있다.

    건물모양이 인상적인 멕시코시티 과달루페 성당.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멕시코 시티(Mexico City)

    멕시코의 수도로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 멕시코시티는 아즈텍 문화와 에스파냐 건축물들이 도시 곳곳에 잘 보존되어 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국립 인류학 박물관은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지다. 세계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 중 하나인 테오티와칸 피라미드와 멕시코 국민의 정신적 지주인 과달루페 성모를 모시고 있는 과달루페 성당 또한 명소로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멕시코의 화가 프리다 칼로의 생가도 잘 보존되어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햇볕이 강하고 건조한 날씨가 특색인 지역이므로 자외선차단제와 보습제를 준비하는 게 좋다. 또한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크게 발생하는 곳으로 복장을 준비할 때는 유의하는 것이 좋다.

    한편 참좋은여행에서는 멕시코시티, 칸쿤, 하바나를 포함해 관광과 휴양 모두 즐길 수 있는 중미 3개국 핵심상품을 준비했다. 기존 경유로 진행되었던 노선을 직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참좋은여행만의 일정 및 항공료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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