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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 자녀들, 존속상해혐의로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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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 자녀들, 존속상해혐의로 송치

경찰 "특수존속상해 혐의 일부 성립"… 최근 '무단침입 혐의'로 약식기소되기도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아내를 학대한 혐의로 피소됐던 방 사장의 자녀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방 사장의 딸(33)과 아들(29)을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방 사장의 장모 임모(82) 씨는 방 사장의 자녀들이 자신의 딸을 흉기로 위협하고 상처를 입혔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4월부터 고소인과 방 사장 자녀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했고 이날 특수존속상해 혐의가 일부 성립된다고 판단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자살교사, 공동감금 혐의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한편, 방 사장과 아들은 처형 이모(58) 씨의 집에 무단침입해 난동을 부린 혐의로 이달 초 약식기소돼 각각 200만 원과 400만 원의 벌금이 청구돼기도 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처형 이 씨의 집에 들어가 돌멩이로 현관문을 내리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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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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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딕앤제인2021-11-20 06:54:14신고

    추천1비추천0

    무식한 놈. 국회의원은 자연인이 아니란 말이냐? 민법상 인은 법인과 자연인으로 나뉘어 규정된다. 살아있는 인간 중 누가 자연인이고 누가 자연인이 아니란 말이냐. 법을 공부했다는 놈이 참 무식도 하다. 상도야. 들어가서 좀 살다가 나와라.

  • NAVERcamelia2021-11-20 04:14:13신고

    추천3비추천0

    50억!

    절대로 그냥 탈당하고 그냥 의원직 던질 자가 아니다.
    검새출신 정치인들의 뻔뻔함과 안면몰수는 익히 보아온 풍경이다.


    오리발 내밀고 전면부인하고 강력한 법적조치한다고 협박하는 것이
    식상한 숫법이고 끝까지 후안무치한 것이 그네들 모습인데,
    너무도 선선히 던ㅈ지는 게 수상타.
    무언가 더 큰 손이나 그분의 그림자가 있다는 의심은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