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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허니문의 매력 속으로



여행/레저

    '칸쿤' 허니문의 매력 속으로

    허니문은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첫 번째로 떠나는 여행이기에 더 특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사진= 노랑풍선 제공)

     

    허니문은 어려서부터 막연히 여행지를 정해놓을 정도로 기대가 큰 여행이다. 게다가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첫 번째로 떠나는 여행이기에 더 특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일생에서 그나마 경비, 시간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여행이니만큼 최고의 여행지를 선택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부부의 성향에 따라 선택의 폭은 달라지겠지만 환상적인 물빛을 자랑하는 카리브 해에 자리한 '칸쿤'은 신혼부부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허니문 여행지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다채로운 관광코스, 럭셔리한 시설의 리조트가 밀집된 세계최고의 휴양지, 칸쿤 허니문을 계획했다면 그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명소를 알아보자.

    아름다운 자연환경, 다채로운 관광코스, 럭셔리한 시설의 리조트가 밀집된 세계최고의 휴양지, 칸쿤이다. (사진= 노랑풍선 제공)

     

    ◇ 똘룸

    칸쿤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뚤룸은 아름다운 카리브 해를 바라볼 수 있는 절벽에 위치한 곳이다. 삼면이 돌로 둘러싸여있어 '벽' 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마야의 대표적인 유적지로 마야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내부에는 여러 개의 피라미드와 당시 귀족들이 살던 궁터와 일반인들의 움막 등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 치첸잇사

    칸쿤의 바다에서 놀다 지친 여행자들에게 당일치기 관광코스로 사랑 받는 대표적인 마야 유적지이다. 천문학적 지식과 건축 기술이 한데 맞물린 마야 문명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단, 칸쿤존에서는 편도 1시간30분 거리이며, 관광지에 그늘이 없기 때문에 강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도구와 충분한 양의 물을 준비해야한다.

    칸쿤은 관광과 휴양 액티비티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사진= 노랑풍선 제공)

     

    ◇ 셀하

    캐리비안 바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셀하 파크에서 스노클링과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기는 투어다. 셀하는 스노클링과 휴식을 위한 캐리비안바다의 최고의 장소며 이 자연 수족관은 다양한 색깔의 옷을 입은 열대어와 드라마틱한 석회암 구조의 수천으로 유명하다. 셀하의 마야어 의미는 '물이 생성되는 곳'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다. 셀하에서 즐기는 스노클링과 지하수로 인해 자연적으로 생성된 월풀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 정글투어

    현재 칸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일 투어로 이름은 정글이지만 사실상 보트 투어에 가깝다. 제트 스키나 스피드 보트를 '직접' 몰고 라군 안의 정글 수로를 지나, 남쪽 바다의 스노클링 포인트에 도착한 다음 그곳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돌아오는 프로그램이다. 엑티비티를 원하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노랑풍선에서는 칸쿤 허니문 상품을 예약할 시 ‘캐리비안 펀데이 투어’와 ‘졸리로저 해적쇼 앤드 랍스타 디너’ 중 한 가지가 무료로 제공되니 칸쿤 허니문계획이 있다면 참고하자.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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