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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 임박



광주

    한국인터넷진흥원,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 임박

    6월 23일 이전 시작…7월 2일 완료 방침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빛가람혁신도시에 신청사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 대상 직원은 협력업체를 포함해 모두 550명 정도로 예상된다.

    빛가람혁신도시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준공된 한국인터넷진흥원 신청사.

    직원들을 맞기 위한 인테리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인터넷진흥원은 오는 6월 23일 서울청사에서 이전작업을 시작해 7월 2일 진흥원 직원 480명과 협력업체 직원 70명 등 550여명이 나주에 있는 빛가람혁신도시로 옮길 예정이다.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3년 정도 늦어진 것이다.

    인터넷진흥원은 130여명의 직원들을 위해 임시사택도 마련했다.

    나머지 직원들은 혁신도시나 광주에 개인적으로 거처를 마련하고 있다.

    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2월 신청사 준공이 마무리됐고 인테리어 작업이 진행중이라며 6월 23일부터 3일간, 6월 30일부터 3일간, 모두 6일에 걸쳐 이사 작업을 실시해 7월 2일에 이전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진흥원이 이전을 완료하면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이 예정됐던 기관 16곳 가운데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만 남게 된다.

    경기도 안양에 있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현재 신청사 건립을 위한 시공사 선정을 준비중이다.

    평가원은 시공사 선정을 거쳐 오는 8월쯤 신청사 건립공사를 시작해 내년 8월쯤 80여명의 직원들이 모두 빛가람혁신도시로 옮기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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