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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경전선 폐선 2.1 km 코스모스길 조성



경남

    마산 경전선 폐선 2.1 km 코스모스길 조성

    허종길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이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경전선 폐선부지에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추진한다.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23일 "회성동에서 두척동 일원 경전선 폐선 2.1㎞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지난 4월 말까지 노란 코스모스와 일반 코스모스 파종을 마쳤으며 현재 잡초 제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이면 코스모스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전선 폐선부지는 2012년 폐선된 이후 철로 레일 철거와 쇄석 자갈을 깐 이후 주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철길 주변 무단경작지와 쓰레기 등을 정비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관계자는 "명품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제초, 퇴비작업 등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전까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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