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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취업 WEEK로 청년일자리 모색 나서



부산

    인제대, 취업 WEEK로 청년일자리 모색 나서

     

    인제대학교가 산·학·관이 함께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인 청년 고용을 모색하기 위한 취업 WEEK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제대는 2일 늘빛관 앞마당에서 '커리어 업! 취업! 페스티벌', '진로 및 취업 시네마', '졸업생 텐드 케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취업지원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인제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김해고용센터와 김해시, 경상남도가 함께 청년 실업률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과 적극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지원하기 위해 '커리어 업! 취업!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직업선호도 검사를 비롯해 채용 알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창업 교육 상담, 현장실습 기업정보 제공 등 인제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진로, 취업교육 부서 전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취업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또, 24일에는 지역청년 250명을 초청해 '청년정책과 함께하는 진로 및 취업시네마 토크 콘서트'가 김해 부원역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김해고용센터와 함께 마련한 시네마 토크 콘서트에서는 청년내일찾기패키지, 청년취업인턴제, 고용디딤돌사업, K-move, 청년취업아카데미 등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부의 고용 정책을 소개하고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애로 사항들을 경청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그밖에 인제대는 '졸업생 텐더 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졸업생 맞춤형 취업정보집 발송, 졸업생 취업 역량 교육, 취업연계 교육 프로그램 등 미취업 졸업생들의 적극적인 취업 지원 정책을 마련한다.

    인제대 박석근 학생취업처장은 "최근 발표되고 있는 청년 고용지표나 경제 상황 등을 보면 우리 청년들의 고용 환경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보다 적극적인 취업 전략과 적극적인 구직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상담과 함께 '합격 기원 면접 사진 촬영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 청년 100명에게 무료로 면접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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