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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최대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 열려



부산

    영남권 최대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 열려

    지방 공직박람회,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도 동시 개최

    일자리박람회 전경 (사진=자료사진)

     

    영남권 최대 일자리박람회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일자리박람회에는 '지방 공직박람회'를 비롯해, 부산 이전 국가공공기관 등 23개 공공기관이 참가하는 합동채용설명회도 열려 여느해보다 풍성한 일자리와 일자리 정보가 제공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7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해운·조선업 같은 고용위기 업종과 IT기업 등으로 특화된 채용관을 운영하며, 지역 우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또, 직·간접 채용고나 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관·이벤트관·홍보관 등 20여개 특별부스도 운영한다.

    취업 전문기관의 이력서·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심리·직무적성 검사, 직업상담사의 취업상담 서비스, 산재근로자 재취원, 청년내일채움공제·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안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지역 우량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오스템 임플란트와 ㈜퓨트로닉, ㈜한샘 등 160여개 중견기업이 현장 채용면접 등을 통해 모두 1,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벡스코에서는 부산 이전 공공기관과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부산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와 '지방 공직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11개 부산이전 공공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채용방법 안내와 모의면접 특강 등을 진행한다.

    또, 부산교통공사·부산도시공사·부산시설공단·부산환경공단·스포원 등 9개 시 산하 공공기관과 기술보증기금·부산은행·농협부산지역본부 등 3개 금융기관, 부산대·부경대·동아대 등 14개 대학도 참여해 대학 공동취업지원관을 운영한다.

    '지방 공직박람회'는 새정부의 81만개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공약에 따라 정부 인사혁신처가 향후 공무원 채용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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