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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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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경상남도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15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일 경남어린이큰잔치와 119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창원 용지공원에서 열었다.

    17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정의 날 기념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에 기여한 도내 유공자를 표창하고, 가족사진 전시회, 가족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예능 방송작가로 활동하다 최근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김은미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 형식의 부모교육 특강도 개최한다.

    14일부터 20일까지 부모교육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부모교육의 필요성과 부모교육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가족정책포럼을 연다.

    각 시군에서도 부모교육 특강,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추진한다.

    도는 아동·여성 폭력예방 캠페인도 실시한다.

    20일 하동 진교공설시장과 27일 사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시작으로 여성폭력 비율이 높은 7개 시군에서 전통시장 잔치 한마당 사업과 연계한 '전통시장, 보라데이 캠페인'을 10월까지 전개한다.

    캠페인은 '부모가 웃어야 아이가 웃습니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되고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데이트폭력 예방 캠페인'도 18일 인제대학교에서 열린다.

    제21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도 19일 통영시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청소년들과 가족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와 장기를 맘껏 발휘하는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댄스 경연대회를 비롯해 진로탐색, 직업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 30여개가 설치된다.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도 19일 창원대학교에서 열린다.

    다문화 O·X퀴즈, 다문화 포토 존 설치, 여러 나라 놀이체험 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캠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문화수용성 조사'를 실시해 향후 지역주민의 의식수준에 맞는 인식개선 교육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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